그룹명 488

#1(12.4.16) 4월2일 공군에 입대한 둘째에게 보낸 가족의 인터넷 편지:자랑스런 아들 김태욱에게:아빠

아들!! 자신감이 많이 생겼기를 기대하며, 바쁜 엄마대신 아빠가 편지를 쓴다 엄마, 형 아빠 모두 네가 보아왔던 생활 그대로 열심히 살고 있다 다만 주말에 세식구가 모인 자리에서는 형이 늘 너에 대해 염려하는 말을 먼저 꺼내 엄마, 아빠의 가슴도 축축해지곤 한다 오래 군 생활을 한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