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의암호에서 장마가 위세를 잃어가는 7월 한 周를 틈나는대로 義岩湖변에 나가서 보냈다. 낚시 한 대 펴놓고~~~ 수시로 쏟아지는 소나기와 시도 때도없이 밀려와 찌를 가리곤하는 江안개, 그 강가에 앉아 있으면 별 쓸데없는 생각들이 줄이어 스쳐간다. 강에는 아주 많은 생물이 살고있구나. 붕어, 누치, 돌고기, 모.. 그룹명/물이야기 2004.12.06